1박2일 센터에서의 체험이 즐거워는지 진우도 아빠 물음에 "신나" 대답을 빨리할 만큼 좋았습니다. 덕분에 진우가 없는 아쉬움 보다 빈 시간을 즐기고 진우자리까지 넓게 차지하기도 하고 뭘하고 지낼까? 재미있을까? 같이 지내는 인준이를 괴롭히지는 않을까? 집에서처럼 소리를 질러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의 원성은 없을까? 생각은 복잡하고 몸은 자유롭고...
싱글벙글한 얼굴로 귀가하는 녀석이 기특하고 예쁘게 보이는 고슴도치 엄마입니다.
아이들과 고생하시는 샘!!! 수고하셨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아이에게 활짝 미소를 지어주시는 쎈타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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