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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1년의 반이 지나갔네요~^^ 오늘부터 현석이는 자립교육반에서 프로그램을 하고 우리반에는 예진이가 새로 왔습니다.
밝은 예진이가 와서 센터 프로그램실은 더 밝고 시끌벅적합니다.
오늘 일찍간 예진이를 찾으며"오늘 새로 온 친구는 어디에 있어요?"라며 봉곤이가 묻네요.
모두 사이좋게 지냈으면 합니다~ 모두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