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부모님들을 접하면서 그동안 과학적 근거없이 잘못된 생각이 학습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몇가지 말씀 드리자면
1.신경정신과 약을 먹으면 내성이 생기거나 일찍 죽는다.
예전에 재활 의학이나 약이 발달하지 않은 가운데 특수교육을 하던 분들이 주장했던 내용을 그다로 답습하고 계신데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하시고 힘든 자녀들을 더 힘들게 하지말고 어느 정도의 약물을 투여하여 정신적 문제를 해결 하는 것이 훨씬 좋고 약을 통한 부작용을 걱정 하시는데 진료를 의사에게 하면서 약물을 투여 한다면 해결될수 있습니다. 저는 30년 넘게 정신과 약을 먹으면서 건강하게 사시는 분들 뵈었습니다. 과다 투여나 그 부작용을 알지 못하는 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2.환절기가 되면 이상한 행동을 한다.
기온이나 계절에 따라 이상 행동이나 문제 행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저는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주장은 학교나 시설에서 그의다 주장을 하고 장애인 자녀들의 부모들은 그런 부분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과학적 근거가 약간 빈약한 핑게라는 것이지요. 너무 덥고 환절기 혹은 계절이 바뀌면 사람들 모두가 달리 행동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인해 심각한 문제 행동을 하다고 주장하는 것을 바른 이해가 아닙니다. 모든 행동은 원인과 결과를 대부분 가지고 있지만 계절탓만 하면서 그것에 설득력을 가지는 부모님들이 문제입니다.
3.장애인은 수명이 짧다.
과학적으로 혹은 통계적으로 그것을 증명할 데이터를 내놓고 이야기를 하십시요. 지적 장애인이나 자폐장애인이 수명이 짧다고 하는 것은 그 장애만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불성설입니다. 그 장애로 인해서 건강에 대한 체크와 관리를 못할때 상대적으로 이루어지는 관계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데 시설에서 장애인이 죽으면 이런 애들은 원래 수명이 짧아라는 비과학적인 말로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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