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장애인이라서 빡치는게 아니라 장애가 한가지가 아니여서 복합적인데 그걸 다 나타내서 또라이같아
지 빡치면 소리 지르면서 물건 다 부수고 말리는 부모님 때려서 피부 빨개지거나 피나고 벽에 대가리박아서 머리에서 피나는데도 계속하고 연필로 자기 이마 찌르고 화나면 내 방문 개쎄게 발로차서 문도 고장나고 90kg 넘는애가 바닥 쎄게 쿵 거려서 아랫집 올라오고 정신과에서 약도 먹던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진짜로ㅋㅋ
고2라서 수행평가하려고 책상에 앉았는데 앉자마자 밖에서 동생 미친짓하는 소리들리고 계속 참던 나는 빡쳐서 판에서 이런글이나 쓰고있고~
진짜 조카 스트레스다 독립하고싶은데 고2라서 학교자퇴하고 바로 돈벌고싶은데 그놈의 사회적시선때문에 졸업이라도하려고 참는데 하도참아서 수없이울고 무기력해져서 길가다가 눈물나올정도임ㅋㅋ
아 나도 __ 외동이나 멀쩡한 동생 갖고싶다
이런애하고 사니까 내 정신도 이상해지고 부모님 원망스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