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55&aid=0000666144
관련 기사임 다들 메인추천 한 번씩 눌러줘ㅠㅠ
지금 호텔에 묶여있는데 소통 하나고 안되고 한국 가족들은 본사에, 나는 지점장한테 연락해야지만 답이 오고 전체 승객들 전부 다 몰라; 일괄 문자나 카톡이라도 보내주던가ㅠㅠㅠㅠ
그리고 보상관련 항공규정에 없대.
우리 아빠가 너무 어이 없어서 책임자 전화 바꿔달라니 그제서야 현지 지점에서 보상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함 진짜 얼탱x
현지 시간 지금 오전 10시59분 진행 상황이야ㅠㅠㅠㅠ
진짜 다들 발 동동 구르고 있고 통화하는 사람만 정보를 알아서 호텔 로비에서 입소문으로 내고 있어
1. 가져오는 부품으로 고치는 비행기를 믿을 수 있는지
2. 소통부재
(한국 고객센터랑도 말이 다름. 현지와 전달 늦음. 현지시간으로 오전11시20분에 이륙 예정이라고 고객센터에서 이상한 말 하는 바람에 진짜 호텔 체크아웃 하고 애기들 데리고 공항 간 사람도 있음;;;; 전화하고 물어보는 사람만 공지 받고 있는 상황)
3. 보상 계획x 라니? 규정상 보상이 없다니? 26시간 지연인데?
비행기 결함 생길 수 있음ㅇㅇ
공항 안에서도 마이크나 메가폰이 없어서 245명 승객 중 50명 정도만 그 직원 얘기하는거 육성으로 들음.
나머지 승객들은 건너건너 전달 받아 듣고 어리둥절 하며 공항나옴.
호텔에 있으면 한국에서 새벽5시에 특별기 띄워서 현지시간으로 점심 12시쯤 탈 수 있게 한대놓고 다음날 아침 종이 공고문이 방으로 날아옴.
현지 상대하는 책임자는 한 분 뿐임ㅜㅜ 그 분도 개불쌍함 친절하게 안내는 해주셨지만....
본사는 뭐하고 있는지 모를 일.
요약하면
1. 소통 너무 안되고 띄우겠다던 특별기도 무기한 연장. 2. 정기편에 부품 싣고 와서 현지에서 고쳐서 새벽심야에 출발하는게 제일 가능성 높다고 함;
3. 보상은 규정상 없다고 함
4. 연락 계속 하는 사람만 공지 받고 있음. 로밍 안됐거나 번호 모르는 사람은 따로 문자나 페이퍼 공지 없이 호텔에 기약없이 있어야함.
비행기 결함이나 스케줄은 어쩔 수 없지만 보상이 없는게 말이 돼? 그리고 소통도 오지게 안되서 계속 로비에서 카더라만 듣는중임ㅜㅜㅜ 호텔엔 한국 직원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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