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진상이 그냥 되는게 아니네요 ㅠ 유선방송 약 2년정도 시청중인데 다시보기등 셋톱박스가 거의 늘 안되요 고객센터 전화하면 늘 기사님 예약 해드리겠습니다 고치고 당일로 안되고 또 방문 또 안되고 친정부모님이 같은 동네 사시는데 친정부모님보다 기사님이 저희 집에 더 자주 오셨네요 가끔 콜센터상담사님들 감정노동이란 기사를 보는데 고객이 만드는게 아니구 회사측에서 그렇게 똑같은 말만 반복하게 메뉴얼들을 만들었으니 늘 어떤 상담사와 통화를해도 토시하나 안틀리고 얘기를 합니다 또 안되면 어쩌냐고 물으면 기사님 보내드린다고 도와드릴방법이 없다고 될때까지 고객센터에 전화하라 합니다 어떤분이 받아도 그게 지금 2년ㅠ 전화할때마다 녹음기를 틀어도 될정도로 이름확인 주소확인 그쪽에서 무슨 주파수를 바꿔준다고 하는데 그래도 안됩니다 기사 내일 보내드리겠다고 몇시쯤 전화번호 확인합니다 오늘은 넘 화가나서 전화번호 확인하길래 모니터에 안나오냐 하고 끊었네요 가끔 다짜고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욕을 한다는 기사가 있는데 이제는 이해가 갈려고 하네요 본인들은 그 고객과 처음 통화했겠지만 그고객은 수십번 똑같은 말을 듣고 똑같은 말을 한분들도 분명 계실꺼예요 제가 지금 욕과 반말 그리고 화같지도 안은 화를 내면서 상담사님께 화내는게 아니라고 얘기를 합니다 회사에 화가 난다고 이와중에 상담사를 달래놓고 울분을 토합니다ㅠ 뭐든 회사들이 문제 티비만 틀면 화가나서ㅠ 주절주절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