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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장애여성 돌풍 거세다

글쓴이 : carecenter  (118.♡.23.2) 날짜 : 2008-03-11 (화) 13:00 조회 : 1558
18대 총선 장애여성 돌풍 거세다
비례대표 1번 2명 확정…추가 공천에 주목
한나라당·통합민주당·자유선진당 선택 남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8-03-11 11:24:43

 오는 4월 9일 치러지는 제18대 총선에서 장애여성들의 돌풍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17대 총선에서 장향숙 의원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진출시킨 경험이 있는 장애인계는 이번 총선에서는 최소 2~3명의 국회 진출을 전망하고 있다. 현재 비례대표 출마가 예상되는 장애여성은 총 7명에 이른다.

훈풍은 민주노동당에서 먼저 불어왔다. 지난해 당규를 개정해 장애여성을 비례대표 1번으로 명문화한 민주노동당은 지난 3일자로 곽정숙(48)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전 상임대표를 비례대표 1번으로 확정했다.

민주노동당에서 나온 노회찬, 심상정 의원이 주축이 되고 있는 진보신당연대회의도 지난 9일 비례대표 1번에 장애여성을 할당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진보신당연대회의에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박김영희 장애여성공감 전 대표의 공천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먼저 지난 10일부터 이틀에 걸쳐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 신청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에는 가장 많은 장애여성들이 몰리고 있다.

각종 언론에서 유력 후보로 가장 많이 거론된 인물은 이정선(48) 전 서울시의원.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일찍부터 이명박 캠프에 참여해 활동했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도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는 등 당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펼친 것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배경이다.

KBS 방귀희(50) 작가도 지난 10일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하고,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26년 동안 KBS에서 장애인 전문 프로그램의 작가와 MC로 활발히 활동했고, 한국장애인문인협회를 결성하는 한편 국내 유일의 장애인문학 계간지인 솟대문학을 발행하고 있는 인물이다.

허혜숙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대표도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허 대표는 장애여성 당사자단체인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을 결성해 여성부 최초의 장애여성단체 사단법인으로 등록시키고, 장애여성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인물이다.

 통합민주당에서는 유일하게 이예자(62) 아시아장애인네트웍 대표가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로 활동하며 장애여성운동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지난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자유선진당에서는 이영자(62) 충남참여자치아산시장애인연합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고려대장애인교우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충남 지방선거 장애인연대 추천으로 도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됐던 경력이 있다.

이번 18대 총선에서는 지역구 의원이 2명 늘면서 비례대표 정원은 2명이 줄어 총 54명의 비례대표 의원을 뽑는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연대회의에 이어 한나라당, 통합민주당, 자유선진당에서도 상위 순번에 장애여성을 배정할 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맹혜령 소장섭 기자 (behind81@ablenews.co.kr, sojjang@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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