었어?" "아무것도? 애초에 kbl순위kovo순위인터넷중계왕계에 떨어졌지만 나름대로 꽤 재미가 있었다. 원래 살던 세계에선 살기를 피우며 싸우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고 겨우 대련이나 하며 생활을 했지만 이곳에선 모두 서연을 바라보며 진한 살기를 피우며 달려 드는 것이 무언가 부족함을 느꼈던 서연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왔다. '흠칫' 여러 생각을 하고 있던 서연은 온몸이 경직되었다.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뒤에서 기척을 느끼지도 못한 경우는 없었는데 약 2미터 뒤에 갑자기 기척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뒤를 돌아볼 수도 도망갈수도 없었다. 함부로 먼저 움직이면 당하는 것이 분명했다. 온몸이 땀으로 젖기 시작했다. '분명 아무 느낌도 없었는데……어디서 갑자기 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