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랄한 계획을 369go.kr 들었다. 하지만 멀리 도망간 것이 아닌 기사들의 앞에 있다는 말을 다시 듣고는 안심했다. 자신은 부하들을 믿었다. 이곳에 있는 자신들의 부하들은 로이렌 왕국의 왕실 근위기사단 이었다. 로이렌의 기사들중에서 최고만이 들어 올 수 있었고 비록 작은 나라인 로이렌에 속해 있지만 모두 마나를 사용 할 수 있는 마나 유저였다. 포비르의 말에 의하면 칼스테인 공작은 몸에 쌓아둔 마나가 없다고 했었다. 지하 감옥을 지키는 기사는 4명이니 마나를 사용하지 못하는 칼스테인 공작 정도는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란세스트는 직접 칼스테인 공작을 처리하기 위해 자신의 집무실을 나와 포비르의 집무실로 향했
